아직 배고픈 정의선 회장, 불안한 1위 수소차 '강 드라이브'
■정 회장의 우선 목표는 오는 2025년까지 수소 사업을 안착시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미래 사업 역량 확보 등에 60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8%, 글로벌 점유율 5%대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소 사업 관련 투자액은 지난 2019년 10조4000억원에서 14조9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2대 사업 구조에도 수소연료전지 기반 사업인 수소(H2)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차량 개발을 넘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기존 넥쏘에 탑재된 수소연료전지보다 한 단계 위인 3세대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주력 중이다.
3세대 수소연료전지는 100kw급과 200kw급 두 가지다. 100kw급은 현재 넥쏘에 들어가는 연료전지 시스템과 같은 용량이지만 부피는 30% 줄어들어 더 작은 차량에 탑재가 가능하다. 200kw급은 출력이 강하고 내구성이 2~3배 정도 강해 대형 트럭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오는 2023년에는 하반기 넥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 수소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년 이후에는 대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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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고픈 정의선 회장, 불안한 1위 수소차 '강 드라이브' - 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오수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 부문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현재는 수소차 부문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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