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수소경제 메카로 '우뚝'
인천시는 오늘(30일) 시청에서 SK E&S, 플러그파워와 '글로벌 일류 수소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4년까지 수소설비 생산 공장 설립과 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SK E&S와 플러그파워는 지난 1월 세운 합작법인을 통해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청라 첨단산업단지 내 연료전지와 수전해 설비 생산공장(기가팩토리·Giga-factory)을 건설하게 됩니다. 정확한 투자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수소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가 될 전망입니다.
이들 업체는 2024년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가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인근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시와 산업부, 환경부, SK E&S, 플러그파워, 현대자동차 간에 인천시의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선도도시 조성 업무협약'도 체결됐습니다.
출처
http://naver.me/5bReIn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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